2026년 3월 3주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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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6-03-18 10:21본문
3.16
[한 사람의 이야기, 따뜻한 후원으로 이어지다.]
한 권의 자서전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2025년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사진자서전을
참여자 중 한 분인 김○희님이
동아신경외과 박한배원장님께 보여드렸습니다.
원장님은 자서전을 읽으며
“노인복지관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내 삶을 수용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라는 말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관장님과 차담을 나누고
담당 사회복지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한 사람의 삶이 담긴 이야기가
또 다른 따뜻한 마음을 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자서전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3.18
[노인이 되지 않는 법, 노년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
“노인은 몇 살부터일까요?”
3월 17일 범물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특강 「노인이 되지 않는 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을 역임하고 노인종합복지관장을 지낸 노인복지 전문가 김창규 행정학 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김창규 행정학 박사는 『초고령사회, 어찌할 것인가』의 저자로서 오랜 노인복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사회와 노년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강의는 “노인은 몇 살부터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노인은 단순히 나이로 규정되는 존재가 아니라 신체적 나이, 생물학적 나이, 심리적 나이, 사회적 나이, 주관적 나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노년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강의에서는 노년기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일’과 ‘사회참여’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인을 단순한 연령이 아닌 신체적·심리적·사회적 나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노년기에도 일과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이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죽는 순간까지 인생의 현역으로 살아가야 한다.” 는 메시지는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강의를 들은 어르신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을 하니까 하루가 즐겁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았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활동하며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강의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특강 이후에는 도로교통공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이 이어져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일자리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을 시작으로 3월 24일, 27일, 31일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총 6회에 걸쳐 약 57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범물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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