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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시니어기자단] 광화문을 흔든 BTS, 세계의 시선이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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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선우 작성일 26-03-25 09:31 조회 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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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즉 편견, 비난, 사회적 억압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사진참조/bangtantv)


서울의 상징 공간인 광화문, 이곳에서 마주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변화된 애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과거 시니어 세대에게 애국은 희생과 헌신 그리고 국가를 지키는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 광화문에서 울러 퍼지는 BTS 음악은 또 다른 방식의 애국을 보여준다. 노래와 메시지로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BTS는 한국어로 노래하면서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을 보여주었다. 최근 K-콘텐츠의 확산 속에서 음악과 문화는 국경을 넘어 새로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BTS의 진정한 힘은 단순한 인기나 화려한 퍼포먼스에 있지 않다. 그들의 노랫말은 좌절과 상처를 겪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BTS가 선보인 ‘Love Yourself’ 시리즈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한 시대의 감성과 가치를 담아낸 문화적 흐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시리즈 첫 번째 앨범 ‘Love Yourself’ Her는 사랑에 빠진 셀렘과 기쁨을 담았고, 이어진 ‘Love Yourself’ Tear에서는 이별과 상처, 그리고 감정의 균열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Love Yourself’ Answer는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완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 시리즈는 음악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영향력으로도 주목받았다. BTS는 UNICEF와 함께 ‘LOVE MYSELF’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 폭력 근절과 자존감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실천으로 확장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가 글로벌 사회 문제에 참여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대표곡으로는 빌보드 1위를 차지한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외 글로벌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Life Goes On, I Need U’ 등이 있다. 한국가수가 빌보드 1위를 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기에 전 세계가 놀랐다.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바라보며 젊은 세대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음악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자” 이는 BTS가 꾸준히 전해온 메시지이다. 그리고 그 메시지에 공감한 수많은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BTS를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팬덤 ‘아미(ARMY)’이다. 이들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수천만 명에 이르며, 음악을 매개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되는 모습은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이다.


우리가 일궈온 토대 위에서, 젊은 세대는 새로운 방식으로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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