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넷뉴스 15.09.17] 복지센터 실버들, 특기 및 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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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물노인복지관 작성일 15-09-21 17:25 조회 8,660회 댓글 0건본문
“범물노인복지관이 건립 후 1년밖에 안 되었지만 지난 1년 동안 많은 실버들이 참여하여 취미활동과 건강교육 등 여러 가지 기량을 쌓아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명실공히 실버들의 배움터로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라고 센터 담당자가 자랑했다.
전시회 개관 일에는 수성구 이진훈 구청장, 지역 출신인 주호영 국회의원, 대구광역시의회 이동희 의장, 수성구의회 김진환 의장을 비롯한 실버 교육생 및 가족과 친지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 활동을 성실하게 한 실버들이 수상함을 큰 박수로 축하해 주었다.
범물노인복지관장 우태양 씨는 “앞으로 우리 실버복지센터 운영과 방향을 예비, 전기, 중기, 후기의 실버로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배우는 기쁨과 참여하는 즐거움을 동반한 평생 교육으로 다듬어 가겠습니다.
실버들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는 복지센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생산적 복지증진에 매진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쉼터, 신뢰받는 수성구 최고 노인 복지선터가 되도록 노력하여 이와 같은 학예발표와 작품 전시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전국에서 우리 수성구가 교육문화는 10위권 안에 들어 있지만, 복지문화는 10위권밖에 있으므로 앞으로 복지센터를 더 많이 건립해서 많은 실버의 노후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범물동뿐만 아니라 이웃 동에서도 이처럼 교육과 취미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
주호영 국회의원도 “올해 메리스 때문에 걱정했습니다만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뵈오니 반갑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복지센터 운영에 지장이 없이 마음 놓고 교육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서예교실 동아리 성중신(73) 회장은 “대구대 평생교육원에서 활동하다가 이곳으로 왔는데 교육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붓을 잡고 취미활동으로 사군자를 할 수 있어서 정신 건강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많은 실버들과 이야기도 하고 서로 도우며 자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센터에서 일부 자료와 재료를 지원해 주어 취미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고 했다.
챠밍 댄스팀의 이영자(75·여) 씨는 “월, 목요일에 취미활동으로 챠밍 댄스를 배우고 있습니다. 내 몸이 춤에 대한 끼가 전혀 없었는데 이곳에서 열심히 하다 보니 재미가 있어서 지금은 불편한 몸도 잊어버리고 곧잘 춤을 춘답니다.
척추를 다쳐서 척추 협심증 치료를 하고 그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가 힘이 없어서 균형을 잡지 못하여 댄스를 한다는 생각조차 못 했지만, 조금씩 연습을 하다 보니 다리에 힘이 생기고 몸의 균형이 조금씩 잡히며 파트너와 호흡도 맞추게 되고, 리듬도 잘 맞추어 즐거운 취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실버넷뉴스 류호성 기자 ryuhs0227@silvernetnews.com
실버넷뉴스 전태행 기자 jth3066@silvernetnews.com
기사링크: http://www.silvernews.or.kr/?design_file=article_v.php&article_num=2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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